언제 한번 제주도 바다 속에 들어가나 했는데
이번에!!!
기가막힌 제주도 바닷속을 임희숙 주임과 최윤경 사원, 신윤정 사원 그리고 한승재 사원이
구경 하고 왔습니다.
날씨 마저 기가 막힌 체험 장소는 화순금모래 해변 근처에
다이버 하우스 에서 교육을 받고 체험 했습니다.
산방산이 이렇게 좋았나요?
항상 날씨가 좋지않아서 이렇게 산방산을 깨끗하게 본 건 처음인데요..
다이버 하우스는 산방산 아래에 있습니다.
시설은 아주! 좋지는 않지만 스카이 다이빙도 가능한 시설이었습니다.
입구에서는 귀여운 닥스훈트가 반갑게 맞아 주었습니다.
이름은 ‘봉구’ 라네요.
교관님께 장비를 지급 받고
장비 받으며 기다리는 중
다이버하우스 세 남자 교관님의 아이보는 모습을 구경하며
시간을 보내고 나니
교육 시작!
교육 내용은 마스크 쓰는 법 부터 숨쉬는 법, 호흡기 사용법 등을 배웁니다.
숨만 잘 쉬어도 절반은 한거라고 30분 정도 교육을 받았습니다.
아래는 교육 영상 입니다
이제 바다로 갑니다!!!
수트가 꽉 끼어서 자연스럽게 형님 인사를 하게 되네요
장비는 산소통 + 추 까지 25kg~30kg 되서 육지에서는 굉장히 무거워요
물에서도 간단히 교육을 받고
조스처럼 물 속으로 들어갑니다.
장비가 많다보니 물 속에서 방수팩 사용은 안된다고 해서
바닷 속을 보여드리지는 못해 아쉽지만
엄청나게 깨끗했습니다.
엄청 신이나서 나온 제 모습 입니다.
신난게 수경 뒤로 느껴지네요
약 30분 체험 뒤에 올라왔습니다.
수 많은 물고기들과 보말 , 소라 다양하게 만나고 돌아왔습니다
다소 짧았지만 재미를 느끼기엔 딱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신나게 바닷 속을 구경했으니
먹어야지요!!!
교관님이 소개해주신 맛집에서 맛있게 갈치조림과 소라 물회를 먹었습니다.
5월은 소라가 제철이라네요
배도 차고 슬슬 화순리 마을을 구경하면서 까페로 갔습니다
나름대로 올레길 체험이랄까
식당부터 걸어서 화순금모래 해변부터 화순리 마을을 꼬불꼬불 걸어서
예쁜 버스정류장에서 사진도 찍고
더 유명해지기 전에 가야할 까페라는 [ 더 리트리브 ] 에 들려서
시원한 음료를 한잔씩 마셨습니다.
실내도 넓고 쾌적해서 아주 좋았는데
사장님께서 저희는 특별히 직접 커피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체력을 보충했으니
차로 20분 거리에 [ 오설록 녹차밭 ]으로
무브무브
날씨가 기가 막힌 덕분에 햇빛도 충분히 즐겼지만
그래도 오설록 까지 갔는데!!!
안먹을 수 없죠!!!
전 롤케익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다른 분들도 무척 재밌으셨겠지만 저희 여행 어때보이시나요?
해양스포츠 였지만
올레길인듯 올레길 아닌 맛집탐방인듯 맛집탐방아닌
해양스포츠 팀이었습니다.
다음엔 더 깊은 물 속으로 들어가고 오픈워터 자격증도 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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