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사진은 이미 디지털로
많이 대체 되었습니다.
하지만 디지털로는 대체되지 않는
아날로그만의 감성이 있는데요,
피코포토는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중간에 있지 않나 싶습니다.
최근
피코그라프에서는
인화된 사진으로 피코포토 제작을
주문받았습니다.
<인화사진>
디지털 파일이 아닌 사진으로
작업 의뢰는 처음이라
여러 번의 시행착오가 있었습니다.
<1차 생산본>
인화 사진을 스캔하여 제작된 미디어입니다.
원본과 비교하여 어둡고 색이 고르지 않게 나왔습니다.
<2차 생산본>
1차 스캔본에서 색상 보정 작업을 거쳤습니다.
1차에 비해 선명하지만, 원본사진과의 차이가 커
fail
<3차 생산본>
화질을 최대치로 설정하여 스캔하였지만
여전히 어두운 이미지로 전환되어
보정작업을 거쳤습니다.
원본사진과 여전히 달라
fail
여기서
후작업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여
고사양의 스캐너를 도입하였습니다.
<4차 생산본>
후작업을 거치지 않은 원본 사진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색상은 원본과 근접하였으나
해상도가 떨어져 후작업을 더해 제작하였습니다.
<4-1_명도수정>
<4-2_명도 30, 그래프 수정>
원본 그대로의 거친 미디어와
후작업을 거친 미디어 중
어느 것이 고객님께 전달될까요
제작된 피코포토는
이렇게 인테리어에
활용되겠지요?
최상의 미디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이상,
피코그라프였습니다.
한 발 한 발 고객의 눈높이를 맞추어 가려는 노력이 좋습니다.
지금의 노력이 기술력을 높여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9구 피코포토
언제봐도 멋져요
선물용으로 그만일듯요 ^^